10월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가을맞이 워크숍'이라는 주제로 각자가 원하는 2011년 장기 프로젝트 아이템에 대한 각자만의 제안을 내세웠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유재석은 "정말 막상막하의 저질 애드리브지만 누가 더 웃긴지에 대한 판단은 시청자가 하는게 좋겠다"며 대국민 투표를 할 것을 제안했다. 박명수의 문익점과 정준하의 소시지빵점 중 어느 쪽이 더 웃긴지 시청자에게 판단을 맡기게 된 것이다.
이에 정준하는 소시지빵점에 소시지빵 300개와 우유를, 박명수는 문익점을 선택한 사람에게는 솜이불을 선물 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한편 현재 `무한도전` 게시판에서는 방송 하루만에 2만 건이 넘는 투표가 이뤄지고 있으며, 방송 직후에는 투표하려는 시청자가 몰려 서버가 다운되는 등 '무한도전'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 입증했다. (사진출처: '무한도전'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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