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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 유아인, 알고보니 '대물' 열혈팬 "딱 걸렸어!"

2010-11-02 20:34:20

[연예팀] ‘성균관 스캔들’에서 열연 중인 ‘걸오앓이’ 유아인이 알고 보니 '대물'의 열혈 시청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아인은 10월28일 트위터를 통해 매니저가 "나도 '대물' 보고 싶은데 컴퓨터가 안된다"라고 하자 "이런 건 좀 디엠(쪽지 기능)으로 해줄래요? 나 '대물' 팬인 것 들통나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매니저는 "대물 김윤희 팬 큭"이라고 말해 SBS ‘대물’이 아닌 ‘성균관 스캔들’ 김윤희의 별호인 대물을 거론하며 수습했다.

한편 '성스폐인'을 양상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은 2일 마지막 제20강을 남겨두고 있다.

유아인은 종방을 앞두고 "처음에는 촬영에 앞서 연기 부담감을 느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고 '걸오'를 연기하면서 정말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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