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장재인-김지수-강승윤, 윤종신에게 독설을…받은 대로 갚겠다는 귀여운 복수?

2010-11-03 20:13:51

[김단옥 기자] ‘슈퍼스타K 2’ 장재인, 김지수, 강승윤이 윤종신에게 독설을 퍼부었다.

11월4일 저녁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장재인, 김지수, 강승윤이 윤종신의 새 앨범을 평가했다.

‘엠카운트다운’ 촬영 날 당일도 윤종신과 개인적으로 만나 저녁을 얻어먹었다고 자랑하던 장재인, 김지수, 강승윤은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슈퍼스타K 2'의 독설 심사위원 이승철, 엄정화, 윤종신으로 완벽히 빙의했다.

이어 셋은 그 동안 들었던 심사평 중 응어리졌던 말들을 받은 대로 갚겠다는 듯이 윤종신에게 독설을 쏟아 부어 촬영장을 내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이날 셋은 심사위원들의 특색 있는 표정과 제스처를 잘 포착해 내 눈길을 끌었다.

장재인은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듯한 천사 같은 표정의 엄정화를 재현했으며, 김지수는 블랙 선글라스에 특유의 심각한 표정, 얼굴을 만지는 손동작으로 이승철을 완벽히 소화했다.

이어 강승윤 역시 윤종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뿔테 안경을 끼고 한 손으로 턱을 괴고 노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빼어난 연기실력을 뽐냈다.

한편 이 날에는 ‘슈퍼스타K 2’ TOP 11의 스페셜 무대와 준우승자 존박의 ‘빗속에서’ 솔로무대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진제공: Mnet)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dana@bntnews.co.kr

▶신승훈 '보이지 않는 사랑' 저작권료 인기 기네스기록 UP! 최고 기록 보유곡!
▶이정진 "손하 누나 병문안 다녀 왔어요" 인증샷 공개
▶'성균관스캔들' 막방 시청률 12.8%로 아쉬운 종영!
▶박소현 "신승훈과 사귈 의향 있다!" 신승훈 "저희들이 알아서 할게요"
▶이수만, 이보다 더 경이로울 수는 없다!? 1000억대의 주식부자 합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