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놀라운 '소녀시대 효과' 가요계 강타, 각종 음원차트 올킬 "나는 훗!훗!훗!"

2010-11-08 16:34:14

[김단옥 기자]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 '훗'으로 음악 차트를 휩쓸며 놀라운 '소녀시대 효과'를 다시 입증했다.

새 미니앨범으로 화려하게 컴백한 소녀시대가 2주 연속 각종 음악차트 1위를 석권하며 가요계를 강타하고 있다.

10월27일 발매된 소녀시대 새 미니앨범 ‘훗’은 한터차트, 핫트랙스 등 각종 음반판매량 집계차트에서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 1위를 차지해, 소녀시대의 음반퀸다운 면모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또한 타이틀 곡 ‘훗!’ 역시 도시락,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등의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11월 첫째 주 주간차트도 1위를 기록하며 2주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으며, SKT 라이브 벨소리 주간차트에서도 당당히 정상에 올라 음반은 물론 음원, 벨소리 차트까지 모두 평정하고 나섰다.
특히 소녀시대는 11월5일 방송된 KBS ‘뮤직뱅크’ 1위에 이어 7일 SBS ‘인기가요’에서도 뮤티즌송을 수상하며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1위도 석권,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부터 ‘소녀시대’, ‘Kissing You’, ‘Baby Baby’, ‘Gee’, ‘소원을 말해봐’, ‘Oh!’ 그리고 ‘훗’까지 발표하는 곡마다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걸그룹으로서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일본에서도 ‘지’로 오리콘 데일리 1위, 주간 2위를 차지하며 해외 걸그룹으로 30년 만에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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