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미란다 커, 눈 부시는 만삭누드 공개…배만 볼록?

2014-09-21 00:27:47
[연예팀] 세계적인 모델이자 헐리우드 스타 올랜도 블룸의 아내인 미란다 커(Miranda May Kerr, 27)가 만삭 누드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W매거진은 ‘패밀리 특집판’을 통해 스타라면 한 번씩 찍는다는 미란다 커의 만삭 누드사진을 실었다. 화보에서 미란다 커는 청순한 모습으로 등장해 양손으로 볼록한 배를 살며시 감싸 안고 있다.

W매거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나에게 가족은 삶 자체다.” 라고 말한 미란다 커는 “(처음에는) 왜 몸이 좋지 않은지 의아했다. 그러나 임신사실을 알고 몹시 감격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지금은 일보다도 가족과 아이가 우선이다. 당분간은 임신과 출산, 아이 키우기에만 집중할 생각이다.” 라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그대로 드러냈다.

인터뷰를 통해 소박한 꿈도 밝혔다. 그녀는 “내 목표는 해먹과 채소를 키울 수 있는 텃밭, 태양열로 전기를 공급받는 집에 사는 것이다.” 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미란다 커의 만삭 누드화보 공개는 전 세계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올랜도 블룸과 결혼하여 수많은 남성팬을 울린 품절녀가 되더니 임신과 함께 만삭 누드사진이 공개되었기 때문이다.

임신 7개월의 만삭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는 것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부분이 여성이 임신과 함께 체중이 불어나 몸매가 망가지고 산후 비만에 시달린다. 하지만 미란다 커는 볼록한 배를 제외하고는 모델 활동을 할 때와 같이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성형외과 전문의 김명철 원장(BK동양성형외과)은 “미란다 커는 2009년 ‘최고의 가슴을 가진 스타’ 7위에 오를 만큼 마른 체형에 글래머러스한 가슴으로 명품몸매를 자랑한다. 실제로 미란다 커를 말하면서 그녀같은 탄력적인 가슴으로 수술하길 바라는 환자들도 상당수 있다.” 라고 설명했다.

이렇게 완벽한 유전자가 만난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의 2세에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평소 모습으로 합성한 2세의 모습이 벌써부터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W매거진 패밀리 특집판의 표지에 등장한 헐리우드 스타 캐서린 헤이글은 국내에서 이미 화제가 된 바 있다. 캐서린 헤이글이 한국에서 입양한 딸인 네이리와 함께 화보 속에서 단아한 모습으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평소에도 캐서린 헤이글은 돋보이는 한국사랑으로 유명하다.

또한 제나 제이미슨, 어셔, 마돈나, 리 다니엘스 등 다양한 스타가 패밀리 특집판에 등장했으며 가족과 관련된 인터뷰도 실렸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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