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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사용법이 문제? 허각, 리트윗 한방에 ‘욕설폭탄’

2010-11-11 15:55:24

[연예팀] 엠넷 ‘슈퍼스타K2’에서 우승한뒤 유명세를 타고 있는 허각이 욕설 파문에 휩쓸렸다.

11월10일 허각은 트위터 아이디 @huhgakkkilling 으로부터 “미친 XXX 전화기는 네가 잊어버리고 경찰서에서 보자고? 훔쳐간 거냐 XXX? 니가 뭐라도 되는 줄 아나 본데 웃기지도 않거든?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라는 욕설이 섞인 멘션을 받았다.

당황한 허각은 정체불명의 네티즌으로부터 받은 멘션을 리트윗 했고 그의 팔로워들에게 욕설이 그대로 노출돼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허각이 욕설을 했다는 오해를 받게 됐다.

허각을 팔로워한 트위터리안들은 갑작스런 욕설에 놀라며 “왜 갑자기 욕을 하느냐”, “자신에게 온 욕설을 왜 리트윗 하셨나요”, “자신에게 욕을 한 트위터리안을 고발하는 것이냐”라 불만을 표시했다.

익숙치 않은 트위터 사용법에 두 번 연속으로 놀라게 된 허각은 자신의 트위터에 “저기 뭔가 잘못 됐네요. 리트윗은 뭐고 욕은 뭔지, 어려워요 트위터”라며 의도적으로 리트윗 된것이 아님을 밝히고 다른 이의 도움을 받아 해당 트윗을 삭제 했다.

앞서 허각은 11월10일 자신의 트위터에 휴대폰이 분실됐음을 알리고 꼭 휴대폰을 다시 찾겠다는 의지를 밝힌 적 있다. (사진출처: bnt DB / 허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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