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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송효은PD "휘성의 작사 센스는 구려" 독설, 네티즌 맹비난

2010-11-11 19:31:41

[연예팀] EBS TV '스페이스 공감'의 제작진이 가수 휘성을 향해 독설을 날렸다.

송효은 프로듀서는 11월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렌지 캬라멜의 정체는 뭐지? 이들의 신곡 제목이 ‘아잉♡’ 이라길래 경악했다"는 지인의 게시물에 "어쩌면 팀 명도 휘성이 지었을 수도. 정말 휘성의 작사 센스는 그의 찌질한 캐릭터 만큼이나 구리다"고 댓글을 달았다.

트위터 글을 접한 휘성의 팬들은 흥분하며 프로듀서로서 경솔한 발언에 대한 책임을 지라며 그의 트위터를 방문에 불쾌한 심정을 남겼고 송 PD는 곧장 글을 삭제하며 "특정인에 대한 언급에 다른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있어서 관련된 글을 삭제했습니다. 불쾌하셨던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뒤늦게 사과 했으나 사건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음악프로 피디라는 분이 가수 뒷담화 라니 웃기다", "아무리 트위터가 개인적인 공간이지만 심했다", "휘성이 어떻게 생각할까"라며 경솔한 발언에 대해 비판을 가했다.

한편 휘성은 자신의 트위터에 "난 왜 이렇게 찌질한 걸까"라며 자신의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송효은 트위터/ 휘성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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