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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잦은 결석 성적 고민 인기와 성적은 반비례?

2010-11-14 14:13:49

[연예팀] 배우 송중기가 학업생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잘금 4인방의 구용화 역을 맡아 화제가 됐던 송중기는 13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게릴라 데이트'에서 팬들이 그동안 송중기에게 듣고 싶었던 궁금증을 속시원하게 풀어놓았다.

그런데 인터뷰가 도중 갑자기 여학생이 찾아 왔다. 알고보니 송중기의 대학교 후배였던 것. 이 여학생 곧 "학교 좀 자주 오세요"라고 말해 송중기를 비롯한 모든 제작진들을 웃게 만들었다.

송중기는 "예전처럼 학교를 가지 못했다"면서 그동안 드라마, CF, 예능프로에서 바쁜 스케줄로 학업생활에 소홀이 한 것을 털어놨다. 또 이런 아들을 걱정해준 어머니께 "제 학업 성적을 걱정하시는데 내가 봐도 점수를 잘 못 받을 것 같다"며 "어쩔 수 없어요"라고 호탕하게 웃어 넘겼다.

이날 '게릴라 데이트'에서는 고등학교 2학년 때 버스정류장에서 했던 첫키스 이야기와 성형수술에 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송중기는 여자보다 더 고운 자신의 피부관리 노하우를 살려 '피부미남 프로젝트'란 책을 펴내기도 했으며, 현재 KBS 2TV '뮤직뱅크'에서 MC를 맡고 있다.(사진출처: KBS 2TV '연예가 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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