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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비스트 컴백무대 공식사과 불구 '시끌'

2010-11-14 21:21:19

[연예팀] 아이돌 '비스트'의 컴백 무대가 SBS 방송사고로 인해 얼룩졌다.

비스트는 11월24일 SBS '사랑나눔콘서트'에서 'Lights go on again'와 타이틀곡 '뷰티풀(Beautiful)'을 선보이던 중 SBS 관계자의 말이 그대로 전파를 탔다.

관계자는 "인트로"라고 외치면서 "깜짝이야 방송사고"라고 말해 생중계 방송 사고를 일으켰다. 이어 비스트 무대에서 음향과 영상이 맞지 않고, 자막 역시 문제가 됐다.

이에 이날 MC를 맡은 조권과 정용화는 "조금 전 방송 상태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한 점 사과드린다"며 "시청자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식 사과를 전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그래도 살아남은 비스트 장하다", "너무 아쉽네요", "비스트 속상하겠다", "대박 조짐으로 생각하자"라며 SBS의 미숙한 생중계에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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