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故 박혜상 자살 추정, 네티즌 "꽃다운 나이 29세, 안타까워" 애도물결 쇄도

2010-11-15 15:50:39

[안현희 기자] 탤런트 박혜상(29)이 지난 12일 오전 서울 자택에서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11월 괴담이 일파만파 번지면서 2010년 들어 자살하는 연예인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3월 故 최진실의 동생이자 배우 최진영이 세상을 등졌고 이어 모델 김다울 역시 자살 길을 택했다.

또한 6월에는 배우 박용하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큰 충격을 안긴 바 있으며 10월 그룹 쎈 멤버였던 이혜린이 자살하며 올해만 무려 5번째 자살이 이어지고 있다.

박혜상의 유가족들은 자살이 보도되는 것을 원치 않아 조용히 추모식을 치렀으며, 예원추모관에는 유족 및 고인의 절친했던 친구들만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혜상의 자살, 11월 괴담의 연예인 자살일까?”, “꽃다운 나이 29세에…안타까울 따름이다”, “아무쪼록 하늘에서는 행복하길 빈다” 등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박혜상은 1981년생으로 지난 2005년 채널CGV 시트콤 '압구정 아리랑' 미영 역으로 연예계에 입문했으며 금호생명, 소망화장품, LG텔레콤, CHBC은행 등의 CF 모델로 활약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박혜상 前 미니홈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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