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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요 엄마' 이미숙, 이효리 '치티치티뱅뱅' 쩍벌춤으로 싱크로율 대박!

2010-11-16 22:49:26

[연예팀] 이미숙이 이효리의 '치티치티뱅뱅'을 '쩍벌춤'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화제다.

14일 방송된 SBS '웃어요 엄마'에서는 '조복희'(이미숙)가 딸 '신달래'(강민경)의 연예계 재기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달래'는 톱스타와 다툰 사건으로 방송 출연정지를 당하며 위기를 겪지만 '조복희'의 도움으로 케이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다. 특히 '조복희'는 예능감이 떨어지는 딸 '신달래'를 위해서 직접 분장을 하고 막춤을 선보인다.

복희는 뿔머리에 요란한 복장으로 이효리의 '치티치티뱅뱅' 파격 패션을 그대로 패러디해 다소 코믹해 보이는 댄스는 출연자들의 웃음을 샀지만 이때 엄마의 노력에 뭉클해진 달래가 함께 막춤을 춰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모녀의 화끈한 커플 댄스는 웃음을 넘어 제작진과 출연진들의 열렬한 환호를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도 "이미숙씨의 연기 변신 놀랍다", "딸을 위해 자신의 창피함도 아랑곳하지 않는 엄마가 감동적이다", "이미숙씨 춤추는 거 이효리 못지않네요", “이미숙, 이효리 코스프레한 것 같다. 싱크로율 대박”, “내일 ‘이미숙, 이효리’가 검색어에 뜰 것 같다”, “이효리처럼 분장한 이미숙의 등장에 빵 터졌다” 등의 의견을 보이며 열광적인 반응을 전했다. (사진출처: SBS '웃어요 엄마'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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