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이효리 ‘함께 파티 가고 싶은 스타’ 1위 선정

2010-11-19 15:06:19

[곽설림 기자] 연말을 앞두고 진행된 한 설문조사에서 ‘파티에 함께 가고 싶은 스타’로 이효리와 DJ DOC가 선정됐다.

이는 아이스타일24에서 10월21일부터 11월11일까지 남녀회원 56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과 이효리(126명, 22%)가 가장 많은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한 것. 이어 DJ DOC(85명, 15%)가 뒤를 이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섹시여가수의 지존인 이효리의 섹시하고 화려한 스타일과 ‘악동’ DJ DOC의 신나는 무대 퍼포먼스가 파티의 열기를 고조시킬 것이라는 답변이 주를 이뤘다.

이 밖에도 배우 원빈(73명, 13%)과 개그우먼 신봉선(70명, 12%)이 각각 3위와 4위에 올랐으며 이승기, 송중기, 구하라, 손담비, 정형돈, 소녀시대가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아이스타일24 이린희 마케팅 팀장은 “이번 설문에서 대다수의 응답자가 화끈하고 열정적으로 즐길 수 있는 사람과 함께 파티에 가고 싶다고 답했다”며 “왠지 모를 해방감으로 들뜨는 연말 분위기가 투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스타일24는 11월20일 청담동 클럽 앤써에서 그룹 DJ DOC와 함께 ‘2010 아이스타일24 4주년 기념 건방진 마녀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DJ DOC 외에도 유세윤이 속한 프로젝트 그룹 UV의 축하 공연과 패션브랜드 NYbH의 쇼케이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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