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우리 옷을 더 멋지게 즐기는 액세서리 아이템

2010-11-22 11:00:27

[곽설림 기자] 우리 역사와 혼이 담긴 우리 옷이 다양한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명절이나 결혼식 등에서 즐겨 입던 우리 옷이 최근 시대의 흐름에 맞게 간소화되면서 평상시에도 멋스럽게 입을 수 있는 옷으로 탐바꿈하게 된 것.

이와 더불어 멋의 포인트를 살리는 장신구도 눈길을 끈다. 이에 현대 감각으로 재해석돼 일상복에도 멋스럽게 어울어지는 액세서리 아이템에 대해 알아 봤다.

장신구


우리 옷에 어울리는 장신구 하면 화려한 비녀나 노리개가 먼저 떠오르지만 최근에는 간소화된 우리 옷에 맞춰 새롭게 디자인된 장신구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돌실나이가 선보인 장신구 또한 우리 옷에 가장 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우리 옷의 멋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특히 마고자 단추와 같은 모양새를 활용한 브로치나 목걸이 등은 곡선을 그대로 살린 디자인과 색감으로 우리의 전통과 멋을 더하고 있다.

신발


우리 옷에 운동화나 구두를 신을 수도 없다면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해 일상복과도 조화롭게 매치되는 돌실나이의 신발을 활용해 보자.

돌실나이에서 제안한 신발들은 한복에 비해 길이가 짧아진 우리 옷의 치맛단이나 바지에 멋스럽게 매치되는 포인트 장식이 가미돼 있어 멋스러운 연출 돕는다.

가방


가방 역시 우리 옷이 가지는 우리 전통이 묻어나는 편안한 느낌의 제품을 추천한다.

옷감의 종류나 소재에 가방을 맞추는 것 또한 하나의 방법. 색상은 옷의 컬러와 유사한 색을 코디하는 것이 가장 무난하지만 빨강과 초록처럼 대조를 이루는 색상을 매치하는 것도 좋다. (사진제공: 돌실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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