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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 김병만 노력에 네티즌도 반했다! 연예대상 추천 서명 운동 눈길!

2010-11-22 08:50:52

[연예팀] ‘달인’ 김병만 연예대상 추진위원회(병대추) 카페가 생겨 눈길을 끌고 있다.

인터넷 포털 다음 아고라에 개그맨 김병만을 응원하는 서명 운동이 10일부터 벌어졌다. 서명 운동에 동참한 누리꾼들은 2천여 명에 달했고 김병만 연예대상 추진위원회(병대추) 카페가 생겼다.

병대추는 "김병만이 키 작은 소시민 이미지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보통 사람이 하기 어렵고 일상적 생각을 뒤집는 모습이 대단하다"면서 "이렇게 노력하는 사람이 사회에서 인정받는 세상이 공평한 세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KBS 2TV '개그콘서트' 달인코너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병만은 몸을 아끼지 않는 연기와 재치 넘치는 말재주로 '개그콘서트' 대표 개그맨으로 사랑받고 있다.

하지만 이런 인기에도 불구 김병만은 '연애대상'과는 다소 거리가 멀었다. '1박2일'의 강호동이란 큰 벽이 존재했고 이 밖에 방송인으로 전향한 동료 개그맨들과도 경쟁을 벌여야 했다.

이런 가운데서도 김병만은 개그맨으로서의 본분을 잃지 않고 달인코너를 이끌어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병만, 노우진, 류담이 출연하는 ‘개그콘서트’ 달인코너는 2007년 12월9일부터 방송된 최장수 코너로 추석에는 특집 예능 프로그램 ‘달인쇼’로 꾸며져 시청률 13.3%로 지상파 3사 특집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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