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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아빠딸’ 문채원-이희진 효과? 상큼한 출발 ‘반응 괜찮네’

2010-11-23 07:49:06

[연예팀] SBS 새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딸'이 시청자들의 호평속에 상큼한 출발을 보였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11월22일 첫 방송된 '괜찮아 아빠딸'은 10.2%(전국)를 기록했다. 비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 ‘9시뉴스’ 18.2%, MBC ‘9시뉴스’ 12%에 비해 낮은 기록이지만 첫방송에 두자릿수를 기록하며 상큼하게 출발했다.

성연령별로는 여자 60대 이상에서 17%로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보였고 지역별로는 광주지역에서 13.4%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첫 방송은 깊고 진한 부성애를 보여주며 따뜻하게 출발했다. 자식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아버지 기환(박인환)과 똑 부러진 큰딸 애령(이희진), 제대말년인 아들 호령(강원), 아빠만 보면 '신상' 핸드백 타령을 하는 철부지 막내딸 채령(문채원)이 소개되는 가운데 중견배우들의 고른 연기 호흡이 빛났다.

그동안 차분한 역할이나 올곧은 역할만 맡았던 문채원은 아빠에게 애교를 부릴 때는 귀여운 표정으로, 철없이 백을 생각할 땐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철부지 막내딸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베이비복스 출신으로 연기자 변신을 선언한 이희진 역시 안정적인 연기를 펼쳤다는 평이다. (사진출처: SBS '괜찮아 아빠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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