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3일 첫방송된 '시크릿가든'은 첫 회 시청률 17.2%(AGB닐슨)으로 기분 좋게 출발하더니 단 4회 만에 21.5%를 기록하며 인기 몰이 중이다.
우선 "나는 액션배우다"라고 소개한 라임의 뇌구조에는 주원에 대한 생각 "원래 그렇게 나쁜놈이었어?", "왜 자꾸 나타나? 나 좋아하냐?", "김수한무와 두루미?" 등과 그가 들려준 대사 "
내가 김태희-전도연이라구?"가 앞에 위치하고 있다.
이어 그녀는 오스카를 떠올리면서는 "여전히 멋지네요 길라임씨", 그리고 "오스카가 밥산다. 꺄악"이라는 솔직함이 담겨있다.
그런가 하면 "얼떨떨하고 신기한 길라임"이라는 주원의 뇌구조에는 ‘화낼 때도 웃을 때도 이쁜 길라임’,‘자꾸만 생각나는 길라임..미치겠다’며 라임에 대한 생각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내가 바로 오스카다"라며 당당하게 내세운 오스카의 뇌에는 첫사랑인 윤슬(김사)에 대한 마음인 "윤..슬"이 가장 앞에 자리잡고 있고, "오는 여잔 고맙고 가는 여잔 더 고마워"라는 자유분방한 생각에다 자신의 이름을 오스칼로 칭하는 사람들을 향해 "오스칼은 용서할 수 있어"가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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