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투페이스 음원유출 사고, '브아솔-씨스타' 줄줄이 유출

2010-11-25 18:52:29

[연예팀] '투 페이스(2 Face)'가 앨범 발매를 앞두고 온라인을 통해 음원 유출 사건이 발생했다.

유출 사고를 겪은 '투 페이스'의 음원은 '오빠가 미안하다'란 곡으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다. 음원유출 사태에 대해 소속사 측은 "컴백에 차질이 없도록 대책을 마련 중에 있다"고 전했다.

'투페이스'는 KBS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 출연해 큰 인기를 모으며 가수로서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 서두원과 '중고신인' 노기태와 결성한 2인조 남성 그룹이다.

11월26일 신곡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이어갈 서두원은 "가수의 꿈을 이룰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데뷔전에 너무 안타까운 일이다", "투페이스 힘내세요", "노래가 너무 기대된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11월 말 컴백을 예고한 브라운아이드소울, 씨스타 역시 음원유출 사고가 일어나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출처: 크레이지 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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