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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호걸' 노홍철, 형사 "마지막 키스가 언제입니까?" 취조에 얼음!

2010-11-28 21:29:15

[안현희 기자] ‘영웅호걸’ 노홍철이 “마지막 키스는 언제?” 라는 질문에 얼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서는 신문기자가 되어 각각 여러 현장을 나가 취재에 돌입했다.

이날 니콜, 이진과 한 조를 이뤄 움직인 노홍철은 경찰서를 찾아 사건, 사고 조사에 나섰지만 선뜻 기사거리가 생기지 않자 특단의 조치로 취재 방향을 바꿨다.

이는 형사과의 형사 한 분을 선정해 개인 사생활 취재에 들어갔다.

노홍철은 “부인에게 사랑표현 잘합니까, 뽀뽀는?”라고 형사에게 취조(?) 들어가자 이에 “네 잘합니다”라고 답변했다.

바로 질문을 받았던 형사는 노홍철에게 “마지막 키스가 언제?”라고 되묻자 노홍철은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하며 고개를 숙이고 만다.

한편 경찰차와 함께 현장까지 나갔던 멤버들은 수고하는 형사들에게 직접 컵라면 간식을 선사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영웅호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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