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깝권’ 2AM의 조권이 지금까지 가수와 방송활동을 하며 모은 돈으로 부모님 집을 장만해 줬던 훈훈한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조권은 MBC ‘세바퀴’ 출연진들과 공동으로 엮은 신간 ‘세바퀴-그 집 이야기’에서 어린 시절, 넉넉하지 못했던 집안 형편으로 지하 월세 단칸방에 살며 어려움을 겪었던 이야기와 2567일간의 연습생 시절 비화와 연습생 시절 원더걸스 선예와 나눈 우정 등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조권은 모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박진영에게 발탁돼 2AM으로 데뷔하기 전까지 무려 8년이나 긴 연습생 시절을 보냈다. 박진영 역시 조권이 데뷔하던 날 조권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그렇게 오랜 시간 한 번도 ‘언제 데뷔 하냐’고 묻지 않을 실 수 있었냐. 어머니 같은 분은 처음 본다. 기다려줘서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을 전할 정도로 부모님의 조권에 대한 믿음과 애정은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세바퀴-그 집 이야기’는 MBC ‘세바퀴’에 출연 중인 선우용녀, 박미선, 김지선, 임예진, 김구라, 조형기, 2PM 조권 등 고정 출연자 14명이 자신의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를 엮은 에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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