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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다 독일 미녀’ 마리연, 초호화 집 공개 ‘바닥 걷히니 수영장?’

2010-12-01 08:24:57

[연예팀]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는 독일미녀 마리연이 초호화 럭셔리 고향집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리연은 11월30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독일을 찾아 어린 시절을 보낸 집을 공개했다. 마리연의 집은 독일의 아늑한 마을이 한 눈에 내다보이는 곳에 위치해있었다. 시원하게 트인 거실과 피트니스센터를 방불케하는 수영장, 7개의 방과 6개의 화장실까지 구석구석 훑어보지 않아도 럭셔리 하우스임이 분명했다.

마리연은 거실 창가를 통해 보이는 아름다운 전경을 바라보며 “숲도 보이고 다른 도시도 보여 전망이 정말 좋다”고 소개했다. 이어 집안에 있는 실내수영장을 보여주며 "집안에 수영장이 있는게 독특하다"며 "겨울에도 수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마리연이 소개한 실내수영장은 바닥이 걷혀지면 수영장이 드러나는 특이한 형태이다.

이날 공개된 마리연의 방은 아기자기한 소녀 감성을 그대로 품고 있었다. 방송 최초로 공개한 자신의 방을 소개하며 마리연은 "가장 좋아하는 곳은 창문”이라면서 “날씨가 좋은 날엔 쾰른 성당도 보인다. 7살 때부터 창밖을 내다보면 마치 공주가 된 듯한 느낌이었다”고 고백했다.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눈길을 끈 마리연은 현재 한국에서 외국어통역 자원봉사단체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며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사진출처: MBC ‘기분 좋은 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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