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희 기자] 배우 이선균 부부가 닭살커플보다 쌈닭(?)커플로 유명한 사연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한 이선균은 신혼생활의 에피소드들을 전하며 깨알같은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그는 “부인이 과자를 무척 좋아한다. 마트를 가면 난 항상 핀잔을 하지만 가끔 집에 있을 때 먹게 되면 ‘내꺼야 먹지마!’라며 고함을 지른다. 그럼 ‘난 이 집에서 대체 몬데!’하고 버럭한다”라고 털어놨다.
하편 이날 이선균의 몰래온 손님으로 15년 지기 친구 배우 오만석이 함께해 옆자리를 든든하게 채워주며 멋있는 우정을 과시했다. (사진출처: KBS '승승장구'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imahh86@bntnews.co.kr
▶MC몽, 2차 공판 후 심경고백 "우선의 법은 대중, 심판 기다립니다"
▶미쓰에이 민, 방송태도 논란 공개사과! 그리고 "사실은…" 억울함 호소!
▶최진혁 "유리 플레이어는 내 인생의 활력소!"
▶'승승장구' 이선균 '몰래온 손님' 오만석, 왕년 강남 8학군 출신?
▶트위스트 김, 향년 74세로 별세… 빈소 추모 물결 잔잔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