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감성 발라드 이기찬, 새싱글 ‘러브’로 복귀 ‘슈프림팀이 랩 피처링’

2010-12-02 08:20:13

[이정현 기자] 감성 발라드의 1인자 이기찬이 2년 5개월만에 가요계로 복귀한다.

2008년 여름, 정규 10집을 발표하고 입대했던 이기찬은 2년 5개월만에 디지털 싱글 ‘러브 (L.O.V.E)’로 다시 팬들 앞에 나타난다.

내년 2월 발매를 계획하고 있는 새 앨범 발표에 앞서 공개한 디지털 싱글 ‘러브(L.O.V.E)’는 미디움 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인기 힙합듀오 슈프림팀이 랩 피처링을 맡아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이기찬의 새 싱글 ‘러브’는 어느 추운 겨울 눈 내리는 날에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의 설레임과 주체할 수 없는 사랑의 설레임을 표현했으며 이제 막 시작하는 연인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곡이다. 아울러 크리스마스분위기의 편곡으로 올 겨울에 너무나도 잘 어울리며 안영민과 슈프림팀이 작사하고, 이유진이 작곡했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는 얼마 전 종영된 SBS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가수에서 연기자로선보였던 탤런트 남규리와 KBS ‘바람불어 좋은 날’에 출연했던 배우 이성민이 함께 출연해 풍부한 코믹감성연기를 펼쳤다.

한편 이기찬은 1996년 고등학생 신분으로 데뷔해 이후 '또 한 번 사랑은 가고', '감기', '미인' 등 애절한 발라드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사진제공: 워너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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