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양준혁 '1박2일'서 예능감 발휘… 네티즌 '제6의 멤버로 손색없다' 기대 비춰

2010-12-07 09:02:14

[연예팀] 최근들어 '1박2일'이 제6의 멤버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점점 커지고 있다.

MC몽의 공석이 커지자 게시판에 새로운 멤버 후보 추천 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는 상황.

후보들을 살펴보면 아나운서임에도 불구하고 예능감이 뛰어난 전현무 아나운서, 이미 '1박 2일' 원년멤버로 활약했던 지상렬, 각종 예능에서 거침없는 임담을 보여준 문희준, 마지막으로 이승기와도 잘 어울릴 것 같는 박유천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특히 야구 선수 양준혁은 5일 방송된 촬영분에서 재치있는 입담으로 시청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양준혁은 12월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박2일 5명 멤버들이 5대광역시 도는데 3군데에서 야구선수들이 함께 해서 정말 뿌듯했어요. 역시 지역을 알리는데는 프로야구가 많이 대표하는 것 같습니다. 국가대표는 아니지만 대구대표는 되는구만"이라는 글과 1박 2일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1박2일 정말 재밌었다. 방송 감각이 남다른 것 같다", "완전 예능인", "제6의 멤버로 손색없다"등의 제 6의 멤버로서의 기대를 비추었다.

하지만 제작진측은 아직까지 어떤 사람을 뽑을지에 대한 대답은 없었으나 "5명이 김C와 MC몽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금의 5명을 보면 마치 특공대같다"며 "5명이 많이 힘들 것"이라고 귀띔했다. (사진출처: 양준혁 트위터)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최강희 동생' 송유하 충무로 샛★로 부상! 여심 '흔들'
▶김성민, 마약으로 구속된 시점에서 여자친구와의 결별설 나온 이유는?
▶'영웅호걸' 유인나, 신봉선 여우주연상감 눈물연기에 깜짝 몰카 당해… 굴욕!
▶엠마왓슨, 한국어로 "메리 크리스마스' 감사 인사!
▶크라운제이, 대마초 혐의로 공항서 체포 “한두번 피워봤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