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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주누(JUNU) "2NE1 박봄과 듀엣 결성하고파" 고백!②

2010-12-10 20:24:47

[김수지 기자/사진 이환희 기자] 신인 가수 주누(JUNU)는 올해 5월 ‘NEW’라는 이름으로 방송활동 없이 5억 원의 매출을 올린 실력파 보컬리스트다.

주누의 첫 번째 솔로 앨범 ‘MEMORY’는 국내 정상급 히트 작곡가 ‘김원’ , ‘김민’, ‘이한민’ , ‘이승민’이 힘을 모았다. 30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와 주누의 애절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가슴 저미는 감동을 표현했다.

요즘 대세인 아이유와 임슬옹의 듀엣이 부러웠다는 주누는 2NE1 보컬 박봄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주누는 박봄을 지목하며 부끄러운 듯 “우선 개인적으로 박봄 씨 팬이다. 노래를 들어보면 팝적인 느낌이나 목소리가 너무 좋다. 듀엣으로 하면 저랑 어울릴 것 같다(웃음)”라고 말하며 수줍어했다.

10일 '뮤직뱅크'를 통해 공중파 첫 신고식을 치른 주누는 “첫 공중파 데뷔라 많이 떨렸다. 신인에게 주어진 최고의 무대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누는 12월10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타이틀 곡 ‘keep the faith’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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