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영원한 '젊은 오빠' 남진과 트로트계의 '블루칩' 박현빈이 합동 공연을 펼친다.
남진과 박현빈은 12월18일과 31일 각각 부천과 전주에서 열리는 '남진&박현빈 송년콘서트'에서 선후배가 함께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진은 함께 공연하게 될 박현빈에 대해서도 "요즘 젊은 친구들이 하지 않는 트로트를 선택했다는 것이 대견하다"며 "자신의 뒤를 이어 더 나은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는 친구"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현빈은 또한 "남진 선생님은 영원한 트로트의 황태자"라며 "선배님이 걸어온 길에 누가 되지 않도록 더 열심히 트로트를 빛낼 수 있도록 하겠다. 대 선배님과 함께 서는 무대라 무척 긴장되고 떨리지만 배운다는 자세로 열심히 무대에 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님과 함께', '그대여 변치마오' 등 데뷔 25주년을 맞는 남진의 주옥 같은 히트곡들과 박현빈표 댄스 트로트곡 '샤방샤방', '곤드레만드레', '앗! 뜨거'를 비롯해 둘이 함께 부르는 노래 등 다양하고 풍성한 레퍼토리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제공: 인우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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