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아이유 '혼자 있는 방’ 작사 참여 … 화제 속 첫 컴백무대 기대 UP!!

2010-12-10 17:38:32

[연예팀] 세번째 미니앨범 ‘REAL’을 발매하며 연일 많은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아이유가 이번 새 앨범 수록곡 ‘혼자 있는 방’에 작사가로 참여해 뮤지션의 면모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새 앨범 전곡이 음원차트 순위에 진입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아이유는 앨범 수록곡 중 ‘혼자 있는 방’이라는 곡의 작사에 참여하여 싱어송라이터로의 한 걸음을 내디뎠다.

아이유는 최갑원 작사가와 함께 공동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으며, 아이유는 이별 후 다시 사랑이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신만의 감성을 담아 표현했다.

아이유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평소 가수로서 최종 목표를 싱어송라이터라고 고집스럽게 말할 정도로 음악에 대한 욕심이 매우 크다. 이번 작사 참여는 그를 위한 작은 시작으로 앞으로 아이유의 행보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유는 10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1일 MBC 한마음 콘서트,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좋은 날’의 컴백무대를 선보인다.

‘오빠’를 짝사랑하는 소녀의 마음을 그린 ‘좋은 날’은 아이유 특유의 발랄하고 상큼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곡이다. 경쾌한 멜로디와 펑키한 브라스 리듬 중심의 사운드를 기본으로 바이올린, 브라스, 기타, 오르간 솔로가 아이유와 주고받는 형식으로 연주되는 다채로운 구성인 ‘좋은 날’에 맞게 아이유는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퍼포먼스 중에는 파트너 댄서를 손가락으로 콕 찍어 선택하는 ‘오빠춤’으로 전국의 ‘오빠’들의 가슴을 뛰게 할 예정이다.

아이유는 KBS 뮤직뱅크에서 선보이는 컴백무대에서 ‘좋은 날’과 함께 앨범 수록곡인 ‘첫 이별 그날 밤’을 함께 선보인다. 윤종신 작곡가의 곡인 ‘첫 이별 그날 밤’은 섬세한 어쿠스틱 사운드와 감성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아이유는 컴백무대에서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이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말 시상식과 KBS 드라마 ‘드림하이’ 촬영 준비로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도 아이유는 ‘좋은 날의 컴백 무대를 위해 늦은 시간까지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아이유의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유의 보다 풍부해진 음악적 감성과 밝고 솔직한 매력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로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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