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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MC' 유재석 뿔났다! " 미지급한 출연료 지급하라" 방송 3사에 소송

2010-12-10 18:40:36

[연예팀] '국민MC' 유재석이 공중파 방송 3사를 상대로 출연료 지급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12월10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유재석은 전 소속사 스톰이앤에프와 KBS 등 출연 중인 방송3사를 상대로 "미지급한 출연료 6억여 원을 지급하라"며 출연료 지급 청구 소송을 냈다.

유재석은 서울중앙지법에 낸 소장에서 "전 소속사인 스톰이앤에프 경영진의 비리 등으로 지난 5월 말부터 7월 초까지 6억 5천여만 원의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으며 이어 "소속사가 출연료를 주지 않아 방송사에 출연료 지급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 출연계약의 당사자는 본인이므로 방송사는 출연료를 지급할 책임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재석이 받지 못한 출연료는 '런닝맨'(SBS), '해피투게더'(KBS), '놀러와', '무한도전'(이상 MBC) 등 12~20회분에 출연료(회당 750만~1000만원) 및 부가가치세 등을 합쳐 총 6억4800여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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