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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정 강제추행 '10대에게 무슨 짓을?' 논란 가열

2010-12-13 17:52:16

[연예팀] 강제추행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모델 최은정(19)이 심경을 털어놓았다.

최은정은12월6일 오후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짜증나. 정말 진짜로 너무싫다"라고 자신의 심정을 밝혔다.

12월13일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검사 박용호)는 최은정의 소속사 대표 심모 씨(36)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1월11일 새벽 2시경 최은정에게 “오늘 함께 모텔에 가자”고 제안하며 자신의 승용차에서 성추행 한 혐의로 알려졌다.

최은정은 11월부터 해당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착한 글래머’라는 타이틀을 얻어 그라비아 화보 모델로 활동해 왔다.

이 과정에서 최은정은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 시즌2’에서 “10대야말로 벗기에 가장 예쁜 나이”라고 발언을 해 큰 파장을 일으켰었다.

이후 6월경에도 자신이 진행하는 ‘착한글래머 라이브’에서 “나이 많은 여자들의 비키니 화보는 솔직히 역겹다”는 발언으로 또 한 번 논란이 된 바 있다.

논란 당시 최은정은 “나는 해당 발언을 한 적이 없고 소속사가 노이즈마케팅을 위해 만들어낸 얘기”라고 억울함을 호소하며 잠적, 이후 소속사와 갈등을 빚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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