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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 차인표 '분노의 3종세트' 아이유 패러디한 '3종 분노'로 재탄생!

2010-12-13 18:48:31

[연예팀] SBS 수목드라마 ‘대물’(극본 유동윤 / 연출 김철규 조현탁)에서 극과 극의 카리스마로 주목받고 있는 차인표의 '분노의 3종세트'가 아이유 3단 부스터 패러디로 재탄생 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주 공중파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컴백한 아이유는 신곡 ‘좋은 날’ 후반부 시원한 3단 고음으로 미친 가창력을 뽐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에 ‘대물’ 강태산(차인표)의 분노 신이 아이유의 ‘좋은 날’ 3단 고음과 만나 디시인갤러리와 유트브에 공개돼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유 3단 부스터 패러디는 주로 영화나, 드라마 속 고음을 내지르는 장면이나 긴박한 액션 신에 3단 콤보 음원을 합성하는 방식이다.

해당 영상은 극중 과거 조배호(박근형)의 계략에 정치 생명에 위기를 느꼈던 강태산이 헤리티지 클럽에서 혼자 술을 마시다 격분하는 모습으로 ‘분노 시리즈’의 완결판으로 화제를 모았던 장면이기도 하다.

이 분노 패러디 동영상은 차인표 분노신의 고함을 치는 입 모양과 화면 사이즈 변화, 병 깨는 동작까지 아이유의 ‘좋은 날’ 리듬과 맞아 떨어지도록 편집해 드라마와는 또 다른 느낌의 큰 재미를 주고 있다.

한편 ‘대물’은 강태산, 서혜림(고현정), 민동포(윤주상)의 대권레이스가 본격화 되면서 긴장감을 더하고 있으며 오는 15일 21회가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대물’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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