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최은정 소속사 "고소인 측 일방적 주장이다" 공식입장 밝혀!

2010-12-14 11:12:31

[안현희 기자] ‘착한 글래머’ 19세 모델 최은정의 강제추행 혐의 논란이 불거지며 이와 관련해 소속사 대표 측의 대변인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12월13일 서울종합법무법인 김선근 변호사는 “(주)사과우유 커뮤니케이션즈 심영규 대표가 본사 소속모델인 최은정을 성추행하였다는 기소 내용은 고소인 측의 일방적인 주장에 근거한 것이고, 따라서 일체 허위사실임을 명백히 밝힙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희 측에서는 고소 내용이 황당하여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으나, 고소인 측의 주장을 반박할 일체의 증거를 확보하고 있으며, 진실은 법정에서 가려질 것입니다”라고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선근 변호사는 “저희 측에서도 조만간 최은정을 무고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입니다”라고 선전포고까지 했다.

또한 “기소된 사실에 대해서, 본인이 알기도 전에 언론에 유포되는 등 피의사실 유포에 대해 황당하며, 유감을 표합니다”라고 난색을 표했다.

그밖에 “그동안 쌓은 본인과 당사의 명예를 훼손한 행위에 대해서, 민형사상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며, 반드시 명예회복을 할 것입니다”라고 다짐을 내비쳤다.

한편 13일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검사 박용호)는 최은정의 소속사 대표 심모 씨(36)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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