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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파자마녀 '책 읽고 잠자고' 무슨 상황? 관심 집중!

2010-12-18 17:45:53

[김수지 기자] 12월11일 명동 한복판에 난데없이 파자마 입은 여성들 때문에 일대가 술렁였다.

어디선가 하나 둘씩 나타나 잠옷 차림으로 변신한 그녀들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가 하면 제 방인 것처럼 책을 읽거나 심지어 잠들기까지 했다.

어떤 메시지를 던지기 위해 모였다는 그들은 그날 명동에 있던 수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tvN '열광' 제작진은 "젊은 감각의 시사 풍자쇼 답게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로 메시지를 담아낸 플래시몹을 깜짝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대중과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로 날카롭고 위트 넘치는 시사 풍자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시민들을 놀라게 한 돌발 퍼포먼스의 숨은 사연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명동 파자마녀들의 정체는 12월19일(일) 밤 11시 시사랭크쇼 '열광' 2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시사 랭크쇼 '열광'은 대한민국 핫 뉴스를 각종 미디어 기법을 활용한 ‘풍자 아트’를 통해 세련되고 젊은 감각으로 풀어 낸 시사 풍자 프로그램으로 메인 MC인 문화심리학 박사 김정운 교수를 필두로 김태훈, 호란, 지상렬, 유창선 박사 등이 전문 코멘테이터로 참여했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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