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 기자] 12월11일 명동 한복판에 난데없이 파자마 입은 여성들 때문에 일대가 술렁였다.
어디선가 하나 둘씩 나타나 잠옷 차림으로 변신한 그녀들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가 하면 제 방인 것처럼 책을 읽거나 심지어 잠들기까지 했다.
tvN '열광' 제작진은 "젊은 감각의 시사 풍자쇼 답게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로 메시지를 담아낸 플래시몹을 깜짝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대중과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로 날카롭고 위트 넘치는 시사 풍자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시민들을 놀라게 한 돌발 퍼포먼스의 숨은 사연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명동 파자마녀들의 정체는 12월19일(일) 밤 11시 시사랭크쇼 '열광' 2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시사 랭크쇼 '열광'은 대한민국 핫 뉴스를 각종 미디어 기법을 활용한 ‘풍자 아트’를 통해 세련되고 젊은 감각으로 풀어 낸 시사 풍자 프로그램으로 메인 MC인 문화심리학 박사 김정운 교수를 필두로 김태훈, 호란, 지상렬, 유창선 박사 등이 전문 코멘테이터로 참여했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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