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여★, 레드카펫 미모전쟁 시작…아름다운 이마 '눈길'

2010-12-28 13:07:06

[연예팀/사진 이환희, 김지현 기자] 연말연시 각종 시상식이 이어지면서 레드카펫에서 여자 스타들의 본격적인 미모전쟁이 시작되고 있다.

본격적인 각 방송사의 연예대상, 가요대상 등 각종 시상식은 29일부터 31일까지 이어진다. 그러나 앞서 진행된 '대한민국 영화대상', '멜론뮤직어워드', '골든디스크' 등에서 시작되고 있는 미모대결에 대중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가장 관심을 모았던 것은 신곡 '좋은 날'을 발표한 후 대세로 평가 받고 있는 가수 아이유. 섹시콘셉트로 일관되고 있는 시상식 레드카펫에서도 특유의 귀여운 룩을 선보여 오빠와 삼촌 팬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았다.

'2010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참가한 아이유는 핑크톤의 여성스러운 원피스에 진주목걸이와 검은색 벨트를 착용했다. 또한 머리에는 네이비 색상의 큐트한 모자로 포인트를 주어 매력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멜론뮤직어워드'에서는 의외로 가수가 아닌 시상자로 참석한 배우 윤지민의 의상이 화제를 모았다. 레드카펫 행사에 모습을 나타낸 윤지민은 블랙색상의 벌집 패턴이 들어간 초미니 원피스를 선택해 멋진 몸매를 드러냈다. 그녀의 과감하게 파인 클리비지 라인이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배우들이 주로 참석하는 '연기대상'이나 '영화제'는 레드카펫의 가장 치열한 접전지로 평가 받는다. 11월 말 '청룡영화제'에 참석한 여배우들도 제각기 화려한 드레스와 룩을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과연 누가 베스트드레서의 영예를 얻었을까. 영화제 시즌이 되면 가장 핫이슈로 떠오르는 배우 김혜수가 다시 한 번 완벽한 모습을 선보이며 네티즌이 뽑은 '베스트드레서'로 꼽혔다.

성형외과 전문의 김병건 원장(BK동양성형외과)은 "드레스가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로 평가 받는 김혜수는 여전히 20대 못지않은 깨끗한 피부와 통통한 볼 살 등 동안의 특징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탄력적이고 완벽하다고 인정 받는 몸매도 드레스의 맵시를 완성시켜 주는 것으로 평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각기 다른 매력의 드레스로 천의 매력을 선보이는 배우들이지만 하나의 공통점도 찾아볼 수 있다. 바로 동그랗고 봉긋하게 솟은 이마를 드러내 단아한 드레스 룩을 완성했다는 것이다. 이에 네티즌들도 "완벽한 드레스 패션의 완성은 이마였다"라며 감탄하고 있다.

한편 연말 시상식이 이어지면서 여자스타들의 미모전쟁은 본격적으로 불이 붙고 있다. 배우들은 시상식 이전부터 신중히 드레스를 결정하고 아이템 하나하나까지 직접 신경을 쓴다는 것도 레드카펫이 손꼽아 기다려지는 이유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minkyu@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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