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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초리' 남보라, 모든 음식을 쓸어 담는 '식신 3단 부스터' 선보여 '눈길'

2010-12-31 16:05:36

[연예팀] 최근 ‘츄리닝 여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남보라가 이번엔 ‘식신캔디’로 변신한다.

tvN 코믹드라마 ‘원스어폰어타임 인 생초리’에서 순박한 산골소녀 오나영으로 등장하는 남보라가 극 중 난생 처음 접하는 음식들을 모두 쓸어 담는 식신 3단 부스터를 선보이는 것.

31일 밤 10시 ‘생초리’ 9회에서 나영은 서울에 처음 올라와 시골에서는 먹지 못했던 먹을거리에 정신을 못 차린다.

지민(김동윤)과 함께 들린 분식집에서 떡볶이, 순대, 튀김, 돈가스에 입을 다물지 못하고 순식간에 접시를 비운다.

이도 모자라 저녁에 민성(하석진)을 만나게 된 나영은 스테이크와 샐러드에 디저트까지 코스요리를 뚝딱 해치우면서 3단 부스터를 완성한다고.

제작 관계자는 “먹을 걸 앞에 두고 뛸 듯이 기뻐하는 남보라 특유의 표정 연기가 압권”이라며 “순박하고 귀여운데다 익살스런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 같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식신캔디’ 남보라의 3단 부스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생초리’ 9회는 2010년의 마지막 밤인 31일 밤 10시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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