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미쓰에이, JYP서 제이튠으로 이적 “계약금 없다”

2011-01-03 20:18:11

[연예팀] 그룹 미쓰에이가 제이튠엔터테인먼트(이하 제이튠)과 전속계약을 체결, JYP에서 이적했다.

1월3일 제이튠측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AQ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활동했던 미쓰에이가 2010년 연말 당사와 새롭게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계약과 관련해서는 별도의 전속계약금을 지급한 것은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미쓰에이는 멤버 중 두 명이 중국인이고 데뷔 전부터 중화권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 진출을 목표로 준비해왔던 만큼 이들의 활동이 아시아 전체로 극대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미쓰에이는 그동안 JYP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개념인 레이블 AQ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활동해왔었다. 이는 박진영이 2010년 말 제이튠과 전속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JYP 소속 가수로는 두 번째 이적이다. JYP는 지난해 말 제이튠엔터테인먼트의 상호를 JYP로 변경, 제이튠의 경영권을 박진영이 인수 받았다. 결국 미쓰에이는 서류상으로 이적하는 것일 뿐 별다른 변동사항은 없다.

한편 미쓰에이는 민, 페이, 수지, 지아로 이뤄진 4인조 여성그룹으로 지난 2010년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로 데뷔했다. (사진제공: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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