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4일 오후 11시30분(한국시간) 열릴예정인 평가전에서 조광래 호는 지난 시리아전에서 다소 부진했던 ‘박지성 시프트’를 사실상 포기하고 대안으로 구자철을 중앙미드필더로 기용, 박지성(맨유)을 본래의 포지션인 윙어로 되돌린다.
한편 박주영의 부상으로 공백이 생긴 최전방에는 지동원(전남)을 원톱으로 세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근 한층 물오른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손흥민(함부르크)의 활약도 기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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