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최근 2인조로 컴백한 동방신기와 JYJ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흐르고 있다.
앞서 김준수(시아준수), 박유천(믹키유천), 김재중(영웅재중)은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분쟁을 빚으면서 최근 동방신기가 아닌 3인의 그룹인 JYJ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에 SM에 잔류한 정윤호(유노윤호)와 심창민(최강창민)은 2인조 동방신기로 컴백하면서 은근한 감정싸움이 시작됐다.
유노윤호는 도움을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항상 저희를 믿어주시는 아버지 같은 SM의 보스 이수만 선생님, 우리 카시오페아!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셔서 너무나도 고맙고 여러분 정말 너무나 고맙고 또 고마워요. 마지막으로 창민아 말 안 해도 알지? 사랑한다! 네가 내 옆에 있어서 정말 힘이 난다. 자! 동방신기 2막! 지금부터 시작합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최강창민 역시 "절대로 표현은 안 하지만 사랑하는 나의 가족들에게 누구보다 먼저 감사합니다. 많이 속상하셨을 텐데 항상 우리 둘을 오히려 격려해 주시는 이수만 선생님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속상했던 일들은 이제 훌훌 털어버리고 다시 한 번 우리도 팬 여러분도 모두 함께 도약할 수 있도록 우리도 열심히 응원할테니 여러분도 많이 응원해 주세요"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땡스투가 공개된 후 김준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다섯의 적이라고 똑같이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모두의 적만은 아니였나 봅니다. 같이 하지 못한 시간동안 많은일이 있었나봅니다”면서 “좋은것만 생각하고 듣고 보려고 하는데 오늘 만큼은 참 그게 너무나 어렵네요. 우리가 떨어져 있어도 이건 아니였잖아 형 우리 같은 생각이였잖아”라고 불편한 심경을 털어놨다.
더불어 "다 사랑해야지. 모든 걸 감싸 안아야지.그 전부를 내가 품어야지. 그래야지"라며 "그토록 아름다웠던 꿈에 지금은 시련이 온 것뿐이야. 꽃이 진후에 우리는 다시 시작 다시 시작 다시 시작 다시 꼭"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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