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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독톡한 오스카 캐릭터에서 벗어나고파! 나 홀로 여행?

2011-01-18 15:34:09

[연예팀] 성황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윤상현이 재충전을 위해 여행을 떠난다.

‘시크릿가든’에서 윤상현은 극 중 한류스타인 오스카 역을 맡아 단순하고 유머러스하지만 마음속 가득 따뜻함과 애정을 지닌 멋진 캐릭터를 100% 빙의하기 위해 모든 에너지를 총동원 했다.

버럭 소리를 지르거나 엉뚱한 말들로 사람들을 웃기는 독특한 오스카의 캐릭터를 완벽 소화한 윤상현은 그만큼 캐릭터에서 벗어나기도 힘들었다고. 그래서 그가 택한 건 여행.

윤상현의 한 측근은 “평소 여행을 좋아해 작품이 끝날 때마다 훌쩍 떠나 전국 곳곳을 돌면서 휴식을 취하곤 한다. 이번에도 역시 휴식 겸 극 중 캐릭터의 기운을 빼내기 위해 홀로 여행을 갔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여행 중에 급한 스케줄이 생기면 바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받은후 그의 여행을 허락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윤상현은 오는 2월16일 일본에서 정규 1집 앨범을 발매하면서 도쿄와 오사카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 일본에서 싱글앨범을 발매, 데뷔 첫날 오리콘차트 11위에 올라 일본 가요계를 놀라게 한 윤상현은 이번 정규앨범 발매와 콘서트로 한류스타 입지를 확고히 굳힌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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