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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박규리와 함께 소속사 잔류 “계약해지 번복”

2011-01-19 18:01:02

[이정현 기자] 인기 아이돌 카라 멤버중 리더 박규리를 제외한 4명의 멤버들이 소속사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해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구하라 역시 계약해지에 동의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카라의 소속사인 DSP미디어는 1월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한승연 등 4명의 법률대리인이라고 밝힌 ‘법무법인 랜드마크’로부터 일방적인 해지통보를 받았으나, 이들 중 구하라는 계약해지에 동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라며 구하라가 기존에 알려진 것과는 달리 계약해지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랜드마크의 보도자료 및 일부 언론을 통해 불거진 수익배분 문제와 스케쥴 문제에 대해서 “상당한 왜곡과 오해가 있었다”며 오히려 카라 멤버들에게 유리한 조건이었다고 해명하고 소속사의 지위를 악용해 원하지 않는 스케쥴을 소화시킨 것에 대해서는 “전혀 근거가 없는 주장으로 DSP미디어의 명예를 심하게 훼손시키는 주장”이라고 못박았다.

덧붙여 DSP미디어는 최근 상한가를 치고 있는 카라의 인기를 틈타 경쟁사에서 카라를 빼내가려는 것이라면 이러한 행위를 멈추기를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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