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다메’ 우에노 쥬리, 트위터로 한국 팬들과 소통 “‘우결’ 보는 법 알려주세요”

2011-01-19 21:40:06

[연예팀]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의 ‘노다메’ 우에노 쥬리가 지난 18일 저녁 트위터에 직접 글을 남겨 화제다.

우에노 쥬리는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가 크다는 소식을 들은 뒤 한국 팬들에 대한 감사 메시지를 일환으로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 공식 트위터에 글을 남겼다.

현재 일본에서 NHK 대하드라마 ‘고우 공주들의 전국’을 촬영 중인 우에노 쥬리는 촬영 중 잠시 짬을 내 직접 글을 남겼으며 팬들을 위해 촬영 의상을 입고 찍은 ‘인증샷’을 남겼다.

‘노다메를 봐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로 첫 글을 남긴 우에노 쥬리는 한국 팬들이 ‘정말 우에노 쥬리가 맞냐?’고 묻자 “확실히, 우에노 쥬리입니다. 지금은 대하 드라마의 리허설을 마치고 사무실에 있습니다. 모두 답장이 빠르시네요”라는 글을 다시 남겼다. 또한, 우에노 쥬리의 글을 확인한 한국 팬들이 일본어로 멘션을 보내자 “모두들 일본어를 잘하시네요. 한글도 옆 사람에게 번역해달라고 해서 읽고 있다”는 글을 남겼다.

또한, 트위터를 통해 이번 주말 한국 팬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내한할 예정이라는 깜짝 소식을 전한 우에노 쥬리는 “한국은 지금 춥나요?”, “매운 음식을 먹어보고 싶고, 불고기도 먹고 싶다”, “무대 인사에서 말하면 재미있을 한국어를 가르쳐 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연달아 남기기도 했다.

더불어 “지난번에 씨앤블루 정용화씨가 가르쳐준 대박은 잊어버렸었다. ‘우리 결혼했어요’를 아직 못 봤는데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냐”고 묻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십여 분 동안 트위터를 통해 한국 팬들과 소통한 우에노 쥬리는 마지막으로 “주말에 서울에 갈 테니 기다려 달라, 트위터도 비밀리에 체크하고 있다”는 작별 인사를 남겼다.

우에노 쥬리의 글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우에노 쥬리가 직접 글을 남기다니 정말 감동이다”라는 반응.

트위터에 직접 글을 남긴 데 이어 내한 무대 인사를 결정한 우에노 쥬리는 1월 22일(토) 입국 후 바로 상영관을 찾아 무대 인사를 할 예정이며, 관객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도 할 예정이다.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은 지난 13일 개봉,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며 ‘완결판다운 재미와 감동이 있는 영화’라는 평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 (주)미로비젼)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에 결별 선언 ‘해체설 확산’
▶현빈, '침묵'에 송혜교와의 결별설만 점점 퍼져…네티즌만 '답답'
▶JYJ 박유천, 동생 박유환 공개 후회 '오히려 도움 안준다'
▶'드림하이' 김수현-수지, 선예 '메이비' 열창…환상적인 듀엣 눈길!
▶김병만 "이경규 라인 보다 강호동 라인에 서서 이수근 밀어내겠다" 충격고백
[맥 신제품 증정 이벤트] 팝컬러가 잘어울리는 여배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