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美 천재소년이 만든 '버블 볼' 앱, 빠지면 놓칠수 없어 2백만건 다운로드'기록'

2014-10-19 17:27:15
[라이프팀] 미국 유터 주 스패니시 포크에 사는 로버트 네이(14)가 만든 게임 '버블 볼' 어플리케이션이출시 2주만에 다운로드 2백만건이 넘어섰다.

네이의 어머니는 "아들이 또래 아이들처럼 아이팟 게임을 즐기는 줄만 알았다. 친구들의 권유에 아들이 자신만의 게임을 했고 이런 성공을 거뒀다"며 대견해 하고 있다.

미국 유터 주 스패니시 포크에 사는 로버트 네이는 지난해 12월29일(현지시간) 전문가의 도움 없이 혼자 제작한 게임 ‘버블 볼’(Bubble Ball) 어플을 앱스토어(어플 상점)에 내놨다.

‘버블 볼’은 작은 공을 움직여 다양한 장애물을 넘고 목표 지점에 도달하도록 조종하는 비교적 간단한 게임이나 중독성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네이는 초등학교 3학년 때 웹사이트를 만드는 등 어릴 때부터 프로그래밍에 재능을 보여 '천재소년'이라고 불리고 있다. 네이는 이번 결과에 두고 "나도 정말 놀라운 결과다. 처음 공개할 때만 해도 이렇게 잘될 줄은 몰랐다"며 본인조차 놀라워 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미혼女 60% "군필자 男, 선호"
▶ 진짜 '시크릿(secret)' 가든으로 떠나볼까?
▶ 겨울, 자전거 여행을 떠나다
▶ 男·女, 2011년 솔로탈출 전략은?
▶ 2011년 바뀌는 자동차 제도 “체크 하세요~”
▶ [마지막찬스] 카페 방문만 해도 화장품 세트가 펑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