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영 기자] 대한민국 대표 샐러리맨 목부장의 죽음이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31일 방송된 MBC 월화극 '역전의 여왕'30회 분은 시청률 18.8%(AGB닐슨미디어리서치 서울)을 기록하며 월화극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남 일 같지 않고 우리 아버지, 내 남편의 최후인 것처럼 슬펐다”, “목부장이 살아생전 남겼던 인생에 대한 메시지들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어떻게 살아야 죽는 순간 후회 없을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며 추모의 내용과 성찰적인 소감을 전했다.
이밖에도 사장공천을 앞두고 한상무(하유미)를 상대로 그 동안의 비리를 모두 폭로하겠다는 말로 승부수를 띄웠던 황태희(김남주)와 한상무가 회유에도 불구하고 의리를 지켰던 특기팀원들의 통쾌한 역전승이 담겨져 시청자들을 후련하게 만들었다.
MBC ‘역전의 여왕’은 오늘 화요일 마지막 방송을 남겨두고 있다. (사진제공: 유니온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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