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 기자] 씨엔블루가 차세대 한류스타로 우뚝섰다.
9일 발표한 씨엔블루의 라이브 실황DVD ‘CNBLUE First Live DVD’가 발매 당일 오리콘 DVD 데일리 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오리콘 차트 2위에 올려놓은 이번 DVD는 2010년 9월 도쿄 Shibuya-AX에서 열린 공연 실황을 담은 작품으로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팬들과 함께 극장 상영을 진행하며 9월에 있었던 공연의 열기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도 하였다.
2009년 일본에서 밴드유학을 하며 현지에서 먼저 데뷔한 씨엔블루는 현재 일본 내 대부분의 메이저 음반사로부터 러브 콜을 받고 있어 조만간 메이저 시장에 정식으로 데뷔할 예정이다.
씨엔블루는 다음달 발표될 국내 첫 앨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 차 일본을 방문 중이며, 애초 2월23일 발표하려던 첫 앨범에 새로운 곡을 추가해 3월 중순 발표하기 위해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제공: F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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