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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세바퀴'의 미녀작가 지승아가 지상렬 친조카? - "달라도 너무 달라" 화제

2011-02-12 16:19:50

[김지일 기자] 개그맨 지상렬의 친조카가 MBC '세바퀴'의 지승아 작가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사실은 얼마전 MBC의 또 다른 예능 프로그램인 ‘꽃다발’ 13일 방영분 녹화현장에 삼촌과 조카가 나란히 참석하면서 12일 MBC를 통해 외부로 알려졌다.

개그맨 지상렬과 함께 MBC ‘꽃다발’ 녹화에 참여한 지 작가는 ‘삼촌과 함께 방송에 출연한 것은 처음’이라고 말하며 ‘꽃다발의 콘셉트가 이제 가족 버라이어티를 추구하는 쪽으로 바뀐다고 하여 갑작스럽게 막내 삼촌(지상렬)과 함께 녹화에 참여하게 된 것’이라고 했다.

그 밖에도 지상렬의 유행어인 ‘‘묵찌빠’는 당시 중학생이었던 자신의 아이디어로 만들어 진 것‘이라는 말과 함께 “삼촌(지상렬)이 '세바퀴'에 세 번이나 출연했지만, 비방용 멘트만 날려 그다음부터는 잘 부르지 않는다"라고 말해 녹화장에 웃음 폭탄을 터뜨렸다.

'세바퀴'의 박현석 PD는 “지승아 작가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 아이디어도 많고 무척 성실하다"라며 "오히려 삼촌보다 방송 일을 더 열심히 할 정도다”라며 지 작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승아 작가는 감각적인 언어 구사능력은 물론 연예인을 방불케 하는 수준급 외모의 소유자로 단숨에 누리꾼의 관심을 얻었다.

하지만 지 작가는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고마움과 당황스러움을 함께 표하며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13일 방영될 예정인 MBC 꽃다발에는 개그맨 지상렬과 지승아 작가 외에도 김경진, 고영욱, 류상욱 모자 등이 출연한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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