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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 조카 지승아, 꽃미모 작가로 화제 "꽃다발 콘셉트 바꾸러 왔어요"

2011-02-12 18:34:08

[연예팀] MBC '세바퀴'의 미녀 작가 지승아 씨가 개그맨 지상렬의 친조카라는 사실이 알려져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얼마 전 MBC의 또 다른 예능 프로그램인 ‘꽃다발’ 13일 방영분 녹화현장에 삼촌과 조카가 나란히 참석하면서 12일 MBC를 통해 외부로 전해진 것.

13일 방영될 예정인 MBC 꽃다발은 아이돌이 주축이 되어 경합하는 프로그램이었으나 ‘가족 버라이어티’ 콘셉트를 추구하면서 지상렬과 그의 조카 지승아를 초청했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지상렬과 지승아 작가 외에도 김경진, 고영욱, 류상욱 모자 등이 출연해 가족버라이어티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지 작가는 지상렬의 유행어인 ‘‘묵찌빠’는 당시 중학생이었던 자신의 아이디어로 만들어 진 것‘이라는 말과 함께 “삼촌(지상렬)이 '세바퀴'에 세 번이나 출연했지만, 비방용 멘트만 날려 그다음부터는 잘 부르지 않는다"라고 말해 녹화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감각적인 언어 구사능력으로 ‘세바퀴’의 작가로 써 빼어난 자질을 증명하고 있음은 물론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의 소유자로 누리꾼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지 작가는 “ 막내 삼촌(지상렬)과 함께 방송 녹화에 참여를 결심했다”며 “삼촌과 함께 방송에 출연한 것은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꽃다발' 녹화가 “삼촌과 함께 방송에 나가는 처음이자 마지막 촬영이 될 가능성이 높다"라며 세바퀴의 지속적인 사랑을 부탁했다.

또 누리꾼의 뜨거운 관심에 대해 고마움과 당황스러움을 동시에 함께 표하며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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