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강원래, 김송 부부는 지난 11일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그 동안의 아픈 사연을 털어 놓았다.
강원래는 지난 2000년 11월 오타바이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되는 아픔을 겪었다. 그 이후 매우 우울한 생활의 나날을 보냈지만 천사와 같은 배우자 김송 따뜻한 배려와 보살핌으로 다시 웃음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김송은 결국 못 먹는 술을 마시고 강원래에게 '다시 만나고 싶다'고 했으나 ‘시간이 필요하다‘ 답변을 들었다고 말했다. 그 후 노래방에서 박효신의 '바보'를 부르며 엉엉 울었다고 말했다.
그 순간 강원래는 “짐 챙겨 우리 집으로 와 같이 살자”라고 프로포즈를 하여 결혼 전 동거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송은 비록 동거 후 3개월 만에 오토바이사고가 났다고 말하며 가장 행복한 시간으로 3개월의 동거를 기간을 꼽았다. (사진출처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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