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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아이유 탈락시킨 담당자 징중계" 너스레

2011-02-13 11:30:13

[김단옥 기자]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박진영은 아이유가 JYP 오디션 탈락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 중 인터뷰에서 김태진 리포터는 갑자기 등장한 '웨이터'에게 "드라마 중에 뭐가 제일 잼있나요?"라고 질문하자 '웨이터'는 "드림하이"라고 답했다. 이어 김 리포터가 "그 중 가장 좋아하는 연기자가?"라고 묻자 '웨이터'는 한치의 망설임 없이 "아이유"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박진영은 "(아이유) 떨어뜨린 담당자를 찾아서 중징계를 했어요"라며 농담을 하고 이어 "사실 오디션 담당자들은 어떻게 다 알아보겠어요"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아이유) 볼때마다 가슴은 아파요"라고 솔직한 심정을 재치있게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드림하이' 박진영의 이름 양진만은 양현석, 박진영, 이수만의 약자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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