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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서 가수 생존을 결정할 청중평가단 모집 중

2011-02-13 21:05:31

[연예팀] 오디션 서바이벌이 아닌 가수들의 경쟁을 예고하는 프로그램이 등장한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의 새 코너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는 '쌀집 아저씨' 김영희 PD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실력파 가수가 본인 노래가 아닌 지정된 곡으로 대결이 펼쳐진다. 여기에 가수로는 김건모, 김범수, 김연우, 나얼, 바비킴, 박정현, 성시경, 윤도현, 윤미래, 이소라, 인순이, 장윤정 등 이 가운데 출연자를 섭외할 예정이다.

'나는 가수다'에서 가장 관건은 청중평가단인 '1,000개의 귀'의 활약에 달려있다.

청중평가단은 가수들의 공연을 보고 무대를 평가하는 것으로 평가에 따라 가수들의 탈락과 생존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이 청중평가단은 일종의 배심원단 같은 일반인 500명을 면접을 통해 직접 선발한다.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2월19일 오후 3시까지 접수 신청을 받는다.

한편 김 PD는 '나는 가수다'코너에 대해 아이돌이나 댄스음악 중심으로 편향된 가요계에서 너무나 다양한 음악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그 기획의도에 따라 일단 아이돌 가수들의 참여는 제한돼 있지만 그 가수들의 의사에 따라 참여의 문은 열려있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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