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달인' 김병만 풍선 달인 완벽 변신, 시청자 "대박이다" 호평

2011-02-14 09:27:46

[김단옥 기자] '달인' 김병만이 이번엔 풍선의 달인에 도전했다.

13일 KBS 2TV '개그콘서트'의 '달인' 코너에서 모든 것을 풍선으로 만든다는 풍선 달인의 '행사 김병만 선생님'으로 깜짝 변신했다.

달인 김병만은 "나는 풍선 외에는 만져본 적이 없다. 먹을 것 입을 것 다 풍선으로 만든다"며 풍선으로 사과, 푸들, 포도, 꽃, 참외 등 많은 것을 만들었다. 쉽게 만들어 진듯 했지만 준비 과정에서 김병만의 노력이 묻어났다.

이어 류담이 크게 만든 것 없냐고 묻자 김병만은 여자친구에게 풍선으로 웨딩드레스를 만들어줬다면서 "바늘 하나만 있으면 첫날밤 끝난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접한 시청자들은 "진짜 노력을 많이 한거 같다" "당신은 진정한 개그맨이다" "대박이다. 너무 잘 만드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1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13일 오후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일일 전국시청률 18.7%를 기록했다. (사진출처: 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홍지민, '미라클'서 저장강박증 정신질환 판정에 '충격'
▶개그맨 윤형빈, 대장에 혹이 발견돼 유종암 진단에 충격…
▶'베이비펌' 토니안 인증샷 공개, 네티즌 "핼쑥해진 모습에 마음 아프네"
▶오션 보컬 우일, 15일 춘천 102보충대 현역 군입대
▶[정품 이벤트] 덧글 달고 클라란스, 아베다, 고운세상 공짜로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