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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PD, 박명수 항의 폭로… "유재석이 잡은 로프 잘랐어야!"

2011-02-16 18:20:20

[연예팀] 2인자 박명수가 1인자 유재석에게 소심한 항의를 했다.

14일 김태호 PD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회의실에 왕림하신 Great Park(박명수)님. 애써 웃지만 지난주 '유재석특집'에 항의 중이십니다 곰은 재주가 부리고(?), 재석이는 우리 이용해 먹고 혼자 CF찍잖아~! (발 동동동) 내가 그 꼴 안보려면 재석이가 잡은 로프를 잘랐어야 했어~!"라고 박명수의 말을 인용하여 글을 게재했다.

또한 김 PD는 "이번엔 120m 오르자! 내가 옷 다 벗어주고, 벌거벗고 애들 업어 나를게!"라는 글과 함께 박명수의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2월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 제1회 동계올림픽-국가대표들' 동계올림픽 특집이 방송돼 세계 각국 국가대표 선수로 분장해 깨알같은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팀원들을 챙기는 모습과 카리스마있는 리더십이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명수 형님 힘내세요", "김태호 PD 질투작렬!", "유재석 CF 찍으면 회식이라도"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김태호 PD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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