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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한 여자들의 '스마트한' 스마트폰 활용기

2011-02-18 11:30:41

[이진 기자]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700만 명 중 2030세대의 스마트폰 이용률이 42.1%를 돌파했다.

이어 곧 스마트폰을 구매할 예정이라고 답한 이들도 전제의 41.3%나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10명 중 6명 이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뷰티에 공통적으로 관심사를 둔 많은 여성 사용자들은 다양한 어플과 SNS를 통해 정보를 얻고 있다. 일반적으로 뷰티 정보를 얻는 잡지, 서적, 뉴스 등 다양한 정보처들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성들은 스마트폰의 보급이 보편화되고 전자기기와 친숙하지 않은 여성들 까지도 스마트폰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여성들은 더욱 아름다움과 가까워지고 있는 것.
그렇다면 얼리어답터 여성들에게 실시간으로 뷰티정보를 제안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자.

● 어플리케이션으로 최신 유행 따라잡기


스마트폰의 보급이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이 쏟아지고 있다.

그 중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다양한 뷰티업계 어플들은 여성들에게 정적인 뷰티 정보뿐만 아니라 어플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동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헤어샵의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자신의 얼굴에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을 합성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메이크업 어플을 통해서는 상황별 맞춤 메이크업 정보와 화장법, TPO에 맞는 메이크업 방법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헤어샵, 네일아트샵, 마사지샵, 피부·두피케어샵 등 지역별, 가격별 검색은 물론 위치기반 서비스를 적용해 가장 가까운 뷰티샵에 대한 검색도 가능해졌다.

● 실시간 정보 공유 미투데이, 트위터 등 SNS 활용하기


여성들이 뷰티를 접하는 가장 익숙한 경로는 바로 잡지, 뷰티관련 서적, 온라인 매체 등이 아닐까.

이러한 정보처를 이용하고 있는 많은 여성들은 빨라지는 정보 제공 속도와 비례하여 전반적인 뷰티 트렌드와 스킨케어·메이크업 등 제품의 관련된 정보 및 노하우를 좀 더 빠르고 정확하게 얻고자하는 니즈를 갖고 있다.

이에 최근 뷰티 매거진과 매체들은 스마트폰 어플과 더불어 미투데이, 트위터 등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시스템을 통해 독자들에게 좀 더 가깝게 접근하고자 한다. 이러한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패션과 뷰티에 관련된 기사와 정보,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며 독자들과 대화를 이어가고 있는 추세다.

● 인터넷 뷰티 커뮤니티


다양한 정보를 가장 쉽고 편하게 볼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인터넷. 이미 인터넷의 사용이 생활화가 되어버린 2030세대들은 스마트폰으로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다.

이 중 뷰티 커뮤니티의 형성이 가능한 카페나 블로그는 여성들이 뷰티 정보를 얻는 필수 공간으로 자리매김 했으며 뷰티 정보와 더불어 자신의 취미와 취향, 공감대 형성이 되는 이들과 새로운 관계형성을 하기도 한다.

특히 인터넷 카페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로 신제품과 인기 있는 제품을 직접 테스팅할 수 있거나 새로 오픈한 뷰티샵이나 헤어 살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뷰티 전문카페 뷰티n트렌드(http:/cafe.naver.com/beautyntrend) 운영자는 “최근 다양한 경로를 통해 뷰티 정보들이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지만 자신이 추구하는 포인트와 라이프스타일과 가장 잘 맞는 정보처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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